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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대란 우려

호주 모기지 연합(Mortgage Industry Association)은 만약 만약 이자율 상승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면 현재 모기지 대출을 이용중인 가정의 40%가 개인 금융대란을 겪을것이라고 경고 하였다.

연합측은 자체 리서치 결과 만약 2008년 이자율이 지난 2007년 이자율의 절반정도만 상승을 하여도, 모기지 대출자중 전체 40%가 모기지금액 납부에 곤란을 겪을것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제이피 모건(JP Morgan)과 후지쯔 컨설팅(Fujitsu Consulting)은 지난 2007년 모기지 대출을 사용중인 75만의 가정이 경제적 곤란을 겪었음을 조사 발표하였다.

이런 우려속에서 금융전문가들은 호주 리져브뱅크(Reserve Bank)의 이번 화요일(2008년 2월 5일) 모임에서 이자율을 다시 0.25% 인상을 결정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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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호주는 임시비자 소지자(학생비자,비지니스 비자,가디언비자(조기유학)들도 주택을 구매 할수 있으며, 외국인도 주택 구매시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구매주택은 정부가 정한 가이드 라인(집값및 연도)를 따라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FIRB참조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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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은 지금 모기지로 60만불짜리 집을 샀었는데, 한달 모기지로만 3천불을 낸다고 합니다.
집에 사람이 사는게 아니라, 사람안에 집이 사는것처럼 힘들다고 합니다.
게다가 물가도 많이 올라서 생활비 부담도 점점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친구는 40만불짜리 집을 모기지로 구매하고 한달 2천8백불 정도를 내고.
이와는 반대로 집값이 폭등하기 전에 집을 장만한 다른 친구는 현재 40만불을 호가하는 집에 렌트비보다도 싼 900달러만 내고 있습니다.
어떤집은 퍼스시내 중심가인 노쓰브릿지에 집값이 폭등하기전 디자이너 하우스를 아주 싼값에 구매 하였는데 지금 대략 2배이상으로 가격이 폭등하여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마운트롤리의 집이 또 폭등하여 즐거운 친구(물려받을 당시 30만불 이하의 집이 현재 80만불을 호가한다고 함, 마운트롤리는 ECU대학 캠퍼스와 맞붙어 있고, 퍼스 유일의 유대교 교회가 있어서 ECU학생들에 의한 집값 상승 및 유태인들의 기호지역이라고 합니다.)

재미난 퍼스 부동산~~~
[펌: Nude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