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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부동산 거품붕괴, 전세계로 확산 IHT 보도…유럽 이어 아시아까지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가 불러일으킨 미국 내 부동산 가격 하락현상이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14일 보도했다. 영국과 아일랜드 등지에서는 집값의 거품이 두드러지게 꺼지고 있는 반면 인도, 중국에는 거품이 빠지고 있긴 하지만 악영향은 유럽보다 적은 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달 영국 집값 하락률 1992년 이후 최고 IHT에 따르면 영국의 지난달 월간 집값 하락률은 1992년 이후 가장 큰 2.5%였다. 작년 유럽에서 가장 큰 폭인 7%의 주택가격 하락률을 기록한 아일랜드에서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스페인에서는 최근 10년간 영국, 독일..
한랭전선 드리운 호주 주택 시장 시드니 상류층 주거 지역의 주택 가격 하락을 시작으로 호주의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 냉기가 감돌고 있다. 시드니의 상류층 주거 지역인 서부 지역 중심가와 동부 해안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 해 12월 이래 3-4% 하락했다. 이는 ▲ 이자율 상승 ▲ 초과 공급으로 인한 주택재고량 증가 ▲ 남서부 지역에서 번진 시장의 불안정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RP 데이터 부동산 리서치팀 팀 롤레스(Tim Lawles) 이사는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하락을 시작으로 이 같은 하락세가 점차 호주 전체 시장으로 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P 부동산 인덱스에 따르면 전반적인 호주의 주택중간가격은 지난 해 2월부터 올 2월까지 13.7% 상승했으며 12월 이후 1.97% 상승했다. 그러나 이 같은 상승률은 전년 동기..
호주사회의 주택 동향과 주택 선호도 호주인들의 주거지 분석 2008 호주연감에 따르면 호주인들의 주거 선호 양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전통적인 단독 주택 거주의 틀에서 벗어나 아파트나 타운 하우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주택 거주자들의 경우 큰 저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호주의 출생률은 지난 2001년의 1.73명에서 2005년에는 1.79명으로 상승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지난 1976년 3.1명이었던 가구당 평균 가족 수는 2006년에는 2.5명으로 줄어들었다. 평균 가족 수는 감소한 반면 주택의 규모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방 4개 이상의 주택 수는 지난 1976년 17%였으나 지난 2006년에는 28%로 증가해, 같은 기간 동안 주택당 평균 베드 룸..
호주 부동산 대란 우려 호주 모기지 연합(Mortgage Industry Association)은 만약 만약 이자율 상승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면 현재 모기지 대출을 이용중인 가정의 40%가 개인 금융대란을 겪을것이라고 경고 하였다. 연합측은 자체 리서치 결과 만약 2008년 이자율이 지난 2007년 이자율의 절반정도만 상승을 하여도, 모기지 대출자중 전체 40%가 모기지금액 납부에 곤란을 겪을것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제이피 모건(JP Morgan)과 후지쯔 컨설팅(Fujitsu Consulting)은 지난 2007년 모기지 대출을 사용중인 75만의 가정이 경제적 곤란을 겪었음을 조사 발표하였다. 이런 우려속에서 금융전문가들은 호주 리져브뱅크(Reserve Bank)의 이번 화요일(2008년 2월 5일) 모임에서 이자율을 다..
호주 부동산 붕괴 적신호! 2007년 12월 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호주 부동산의 하락세가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할거란 예상이다. 설상가상으로 이자율 상승까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지난 몇년동안 경제붐에 힘입어 폭등한 부동산 시장에 재앙이 닥칠지 모른다는 분석들이다. 주택산업연합(Housing Industry Association - HIA)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7년 12월 새로 건축한 집과 아파트들이 평균적으로 1.3%판매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비록 같은달 실제 아파트 거래가는 5.1% 증가하였지만, 신규 거래가 줄어듬으로써 식어가는 부동산 열기를 나타내는 불길한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HIA의 할리 데일(Harley Dale)에 의하면 현재와 같은 신축 부동산의 매매율 하락은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루어 지지 ..
호주부동산정보 브리즈번 부동산 향후 상승 전망 호주 퀸슬랜즈주 수도인 브리스번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향후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높게 22%의 괄목할 만한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최근 호주의 부동산 시장은 미국과 유럽인들이 휴식을 위한 방문자 증가와 정치적 안정, 친환경적인 자연 환경도시 인식으로 방문자 수는 계속늘고 있는 추세 영향등이다. 투자 수익도 상승되지만 아울러 임대수익도 8%정도로 안정적이다. 지난 18일 공개된 BIS 슈라프넬의 '주거용 부동산 전망 보고서 2001~2010'은 브리스번의 주택가격이 오는 2007/08 회계연도에 5% 상승률을 기록한 후 2009/2010 회계연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BIS 슈라프넬의 '주거용 부동산 전망 보고서 작성자 앤지 지고마니스 씨는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는 골드코스트와 ..